노래는 신체의 활동으로 인해 행해지는 어떤 행위의 결과이다.
우리는 소리를 내는 데에 있어 보다 몸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두는데,
'공명'이란
'발성된 소리가 특정 공간을 울리며 증폭되어 소리의 크기, 질감, 전달력을 향상시키는 현상' 을 말한다.
쉽게 말해 소리가 울리는 것이다.
| 공명의 역할
- 소리를 더 크고 풍부하게 만들어줌
- 성대를 덜 사용하고도 효율적인 소리 낼 수 있음 (에너지 절약)
- 공감각적 울림을 느끼는 지점이 바뀌면 음색이 바뀜
- 노래에 감정 표현력과 깊이를 더해줌
등을 말할 수 있다.
이 공명이 이루어지는 공간을 '공명강' 이라고 하는데,
우리 몸에는 공명강이 네 군데가 있다고 말할 수 있다.

| 공명강의 종류
1) 흉강 공명
'흉성'이라고 말하는 음성구간이 보통 여기서 시작 된다.
깊고 무게감 있는 저음의 음역대에서 필요하다.
2) 구강 공명
공기를 머금고 볼을 빵빵하게 만들어 보자.
입술이 닫혀있는 부분부터 목구멍 끝까지 어떠한 공간으로 인식 될 것이다.
이 공간을 구강 공명이 이루어지는 공간이라고 인식하면 쉽다.
주로 중저음의 음역대에서 사용된다.
3) 비강 공명
광대의 위치를 생각하면 편하다.
코 뒤쪽의 공간이라고 생각하면 되며,
중고음의 음역대에서 필수적이다.
해당 구간을 잘못 사용할 경우 비음으로 빠지기 쉬우며,
올바른 고음을 내기 위한 필수 코스이다.
4) 두성 공명
사실 다들 잘 알고 있는 '두성'이란 머리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다.
감각적으로 소리의 위치가 머리 쪽에 있다는 느낌이 들 뿐이지 실제 소리가 거기서 나는 건 아니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리의 위치적으로 두성 공명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고음의 음역대에서 자연스러운 위치이며 편한 고음을 내기 위해 필수적으로 익혀야 하는 감각이다.